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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사장 박상진) 천안사업장이 18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무료안과 이동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SDI 천안사업장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대한적십자사 천안봉사관에서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빛을 찾아주기 위해 사랑의 무료안과 이동진료를 운영했다.
지난 1995년부터 실로암안과병원 의료진 9명이 참가하여 펼치고 있는 사랑의 무료안과 이동진료는 전국 도서벽지, 농촌, 복지시설, 해외까지 순회하면서 무료개안사업을 펼치고 있는 이 봉사는 이밖에 진료기간에 내원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안경착용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돋보기를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그동안 삼성SDI가 무료개안사업을 통한 안과진료는 17만 3천여 명에게 실시되었고, 이 중 5,803명은 무료 수술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