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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안경특허 이야기 _17, 자외선량? 안경테에게 물어봐!
  • 편집국
  • 등록 2012-08-16 1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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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외선 강도에 따라 색상 변화… 디자인과 상품성도 이점 많은 특허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사람들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 부채를 들고 다니고, 여성들은 자외선 차단제를 소지하고 다니면서 예민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덧바르는 장면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여성들에게 자외선은 꼭 피하고 싶은 존재다.

이렇게 번거로운 자외선 문제를 예방하고 패션에도 큰 영향을 주는 자외선에 감응하여 색상이 변화하는 안경테(출원번호 2020040006503)가 이번 호 특허 안경이다.

이 안경은 변색 안료가 혼합된 플라스틱 소재나 또는 변색 안료를 이용해 도색된 금속재 안경테로써 자외선에 감응하여 색상이 변화하는 자외선 변색안료와 광안정제, 산화방지제를 안경테의 플라스틱 재료와 혼합하거나 금속재 안경테의 도색 안료에 혼합하여 도색 또는 코팅 형성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안경테는 자연광 속에 포함된 자외선이나 블랙라이트와 같은 인공 자외선 강도에 따라서 색상의 변화가 다양하게 일어나 시시각각 변화하는 안경테의 색상으로 인해 디자인과 상품성이 우수하다.

또한 자외선에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의 경우, 안경테의 색상 변화에 따라서 자외선의 강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화상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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