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경류 20% 할인 협약… 동원훈련자 등 1만 4천명 혜택
병역 명문가와 동원훈련 소집 이수자에게 안경 및 콘택트렌즈 구입비용의 20%를 할인하는 대한안경사협회 전북지부(회장 김화곤)와 전북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 간의 안경원 이용우대 협약식이 지난 30일 개최되었다.
병역 명문가는 명문가증, 병력동원훈련소집 이수자는 훈련필증을 제시할 경우 20% 할인 적용받는 안경원 이용우대 및 할인 적용에 관한 이번 협약에 따라 도내 병역 명문가 198명과 금년도 동원훈련 소집 이수자 14,000여명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국민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병역 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이번 협약에 대해 이상진 전북병무청장은 “병역의무를 이행중이거나 마친 사람이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이 협약의 목적이 있다”며 “병역 이행자 모두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