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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선린대학교(총장 전일평)의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70세 이상 저소득 노인층을 대상으로 안경 봉사 활동을 펼쳤다.
창포동 이외에 인근의 두호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도 펼쳐진 이번 봉사활동은 3년 전 학과가 개설된 이후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종강 시점에 맞춰 실시하는 지역봉사활동으로 포항과 경주 지역에서 ‘지역 밀착형 봉사’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학의 박경주 학과장은 “평소에 자신이 가진 지식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봉사활동의 최우선이라고 가르치고 있다”며 “열정적으로 봉사하는 제자들의 모습이 대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