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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으로 KTA 아트안경 전시관(관장 김광태)이 충북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독일 안경원 3층에서 지난 8일 개관했다.
각종 아트안경과 선글라스 약 160점이 진열된 이 전시관의 김광태 관장은 “한국인의 섬세한 손기술로 만든 예술 안경을 국내외 안경 관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개관했다”며 “아트안경에 관심 있는 안경사들의 방문을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소상공인 진흥원의 아트안경 비법 전수자로 선정된 김광태 관장이 개발한 KTA(광태아트)는 유색물질이나 순도 99.9%의 순금을 렌즈 내부에 넣어 소장용이나 고가 안경을 만드는 기법으로 전수를 원하는 안경사는 소상공인 진흥원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다.
전시관 이용 시간은 둘째주와 넷째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