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경 1만장 프로젝트’첫 활동… 10일간 순회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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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0일 경상남도 크라운안경원(원장 배구한)에서 해외무료봉사 발대식이 열렸다.
경남안경사회의 회장을 역임한 배구한 원장의 해외무료봉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역대 경남지부장인 신재현, 박순갑 회장과 굿뉴스의료봉사회 박진흥 부회장, 케미렌즈 이효선 팀장 등 해외봉사에 도움을 준 10인이 자리했다.
발대식을 마친 후 지난 9월 8일 굿뉴스봉사회와 함께 중남미에 위치한 아이티와 도미니카공화국으로 해외무료봉사를 떠난 배 원장은 오는 18일까지 누진다초점 안경 600장과 근시용 안경 300장, 원시용 안경 300장, 선글라스 300장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배 원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 놓인 분들에게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해외 의료봉사에 눈을 돌리게 되었다”며 “이번 봉사는 ‘해외안경의료봉사 10년간 안경 1만장 프로젝트 사업’의 1차 활동”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