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개팀 열전 끝에 강남안축회 우승… 연예인 기념촬영 등 부대행사도 마련
|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이정배)에서 주최하는 ‘제1회 대한안경사협회장배 축구대회’가 전국의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9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업계 관계자 등 다수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축구를 사랑하는 전국 안경사의 화합을 도모하고 전체 안경업계의 친목을 위해 개최된 이날 개회식에서 이정배 협회장은 “처음 출범하는 축구대회가 안경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일정이 끝날 때까지 전 선수가 부상 없이 귀가하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10시간에 걸친 치열한 경기를 펼친 끝에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강남안축회가 차지했고, 준우승은 천안FC에게 돌아갔다.
축구경기 중간에 연예인 기념촬영, 치어리딩, 댄스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번 대회는 선수와 가족, 협회 관계자 및 유관단체장 및 관련업체 인사 등 300여 명이 참가하면서 대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축구대회에 참가한 팀은 그랑프리안경 축구단, FC발로세려라, 천안FC, 대전FC, 강남안축회, 청주 상당, 청주 흥덕, 대구옵티컬FC, 다비치축구단, 즐거운FC, 인천 AXIS, 제주FC(접수일 기준) 등 총 12개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