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경사 55명 대상으로 성풍주 교수 등 강의… 협회,‘교육 미 이수 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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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 옥천동 대한안경사협회(회장 이정배, 이하 대안협) 회관 지하 교육장에서 2010년도 안경사 보수교육이 55명의 안경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반기 각 시도지부별로 실시한 보수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안경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2010년도 마지막 보수교육은 각 시도지부를 통한 참여 신청과 중앙회의 주관으로 실시되었다.
오전 9시 등록접수를 시작으로 9시 30분 이정배 회장, 김영필 수석부회장, 마기중 교육부회장, 김신희 총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가진 개강식에서 이정배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가면허를 소유한 전문 직능인의 보수교육은 점차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보건복지부 역시 중앙회를 통해 보수교육의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미교육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적 조치 이전에 국가 공인 안경사로서의 의무와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반드시 교육 참가가 이뤄지고, 알찬 교육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가진 보수교육에서 1교시는 중앙회 신동성 홍보이사의 ‘상권분석 및 사업타당성 분석’, 2교시는 대전보건대학 성풍주 교수의 ‘안경처방 검사와 양안조절 균형검사’, 3교시 대전보건대학 백승선 교수의 ‘콘택트렌즈’, 4교시에는 중앙회 김대현 행정부회장의 ‘의료관계법규’ 강의가 저녁 7시까지 속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