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伊 9개 업체 런칭쇼 처녀 개최… 국내외 안경 관계자 대거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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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무역공사(ICE)’와 ‘이탈리아 광학산업협회(ANFAO)’가 주최한 제1회 이탈리아 안경테 워크숍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중구 소재 올리브타워 오펠리스홀에서 개최되었다.
오픈 첫날부터 국내 업체 뿐 아니라 중국, 태국의 많은 바이어들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에는 이탈리아의 ‘아이 테크놀로지스 그룹’과 ‘이오베스’, ‘라라 디’, ‘마르티니 오끼알리’, ‘미라플렉스’, ‘니코’, ‘트레비-콜리세움’, ‘지비’, ‘라스테스’ 등 총 9개 업체가 참가해 활발한 상담 활동을 펼쳤다.
행사 주최 측에서는 원활한 소통을 위해 통역관을 배치하고 음료를 제공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제품을 살펴보며 활발한 상담 활동을 위해 지원했다.
이번 워크숍에 소개된 주요 품목은 마담테와 선글라스, 어린이안경 등 이탈리아 안경을 대표하는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들로써 오리지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고급스럽게 장식된 안경을 선보인 ‘마르티니 오끼알리’는 많은 바이어들이 쇄도했고, ‘미라플렉스’에서 소개한 어린이안경은 부드러운 소재와 편한 착용감뿐만 아니라 안경 전체가 하나로 이루어져 부서질 염려가 없도록 제작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첫째날 워크숍을 마친 뒤에 서울 충무로 한국의 집에서 이탈리아 참가업체 및 무역관 관장과 국내외 안경인이 참가한 만찬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