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또복권 명소로 떠오른 그랑프리안경 우장산역점. 로또복권의 1등 당첨자를 두 번 배출한 안경원이 화제다.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그랑프리안경 우장산역점(원장 김원철)은 2002년부터 로또판매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1등 2번, 2등은 여러 번 당첨이 되면서 로또의 1등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안경사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는 우장산역점의 김원철 원장은 2002년에 복권기계를 처음 안경원에 들여놓는 것을 탐탁지 않게 생각했다며 “로또 영업사원의 권유를 몇 번 거절한 것은 사행성 사업인 복권과 안경원의 이미지와 맞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1등 당첨자가 나온 이후 안경원 홍보와 영업에 적잖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안경사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영원히 전문 안경사로 남겠다”며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