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진렌즈의 각종 불편함 완벽 해소… 실내의 명시거리에 맞게 3종류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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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자이스비전코리아㈜(대표 최익준)에서 안경 착용자 개개인의 사용 목적에 맞게 실내에서 선명하고 편안한 시야를 제공하는 오피스 렌즈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최근 조사 대상자 73%가 컴퓨터에 매일 4시간 이상 매달리고, 이중 63%가 안경에 불만족하며 특히 누진렌즈 착용자의 50%가 제한된 시야로 목이 뻣뻣하거나 눈의 피로, 두통, 집중력 장애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칼자이스는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착용자의 필요에 맞는 명시거리에서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고 자세를 흐트러트리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머리와 목의 움직임이 가능해 하루 종일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는 오피스 렌즈를 개발한 것.
특히 최대 명시거리에 따라 세 가지 종류로 출시된 오피스렌즈는 2m의 최대 명시거리를 제공하는 Near타입과 함께 최대 4m 중간 거리까지의 역동적 실내 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Room타입은 ‘오피스 플러스’와 ‘오피스 수퍼브’가 적합하다.
마지막으로 인디비주얼 타입은 1m부터 4m까지 명시거리 선택할 수 있으며, ‘오피스 인디비주얼’은 특정 중•근 거리에서 개인 맞춤화된 개별적 용도로 쓸 수 있기에 보다 폭 넓은 시야를 제공할 수 있다.
물체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몸을 과도하게 기울이면서 목과 등에 불필요한 긴장을 주고, 가까운 거리에서만 선명한 시야가 가능한 돋보기 렌즈의 불편함을 해소한 오피스 렌즈는 중간 거리에서 선명한 시야가 제한된 누진렌즈의 중간 영역에 편하게 시야를 제공한다.
편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오피스 시리즈는 특히 안경원의 전문성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