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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봉사단 ‘초’가 수원분회(분회장 이경헌)의 협조로 교육중인 캄보디아 연수생 3인(엠마, 리나, 모니카)과 함께 지난 20일 익산시 이리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6일부터 캄보디아 연수생을 대상으로 광학기기 사용법, 렌즈 가공법 등 이론과 실습을 실시하고 있는 수원분회는 캄보디아 교육생들의 교육 종료 후 오는 3월 20일 귀국시킬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가한 수원분회 이경헌 분회장은 “캄보디아로 보낼 공구와 기기를 기부 받고 있다. 어려운 캄보디아를 돕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