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까지 가맹점수 600곳 돌파 목표 확정… 오는 19일 첫 수주회 열고 가맹 열기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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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기세로 가맹 기록을 작성하고 있는 ㈜글라스스토리(대표 박청진)와 렌즈스토리가 적극적인 투자와 가맹 활동을 통해 2020년까지 가맹점 600곳 돌파라는 목표를 세웠다.
새해 들어서도 가맹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글라스스토리는 우선 홈페이지 리뉴얼로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홈페이지 제작 에이전시와 협의를 통해 기존의 사무적인 느낌의 홈페이지를 완벽 개편하여 다양한 콘텐츠와 아이디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선보인 PB제품도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된다.
기존의 콘택트렌즈군(群)보다 더욱 세분화하고 다양한 신제품을 확보하고, 안경테도 최고 품질의 출시를 위해 검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존 PB제품의 소비자 반응을 정밀 분석해 보다 월등한 제품으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5,000명 이상이 참가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스마트아이 캠페인’ 이벤트을 더욱 확대하여 소비자와 가맹점 간의 소통의 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신생 프랜차이즈 업체로 이미지 제고에 바쁜 시간을 보낸 글라스스토리는 앞으로 가맹점의 검안교육과 서비스, 세무, CS를 망라한 전문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 3월에는 금융권과 연계한 프랜차이즈론을 통해 신규 사업자를 지원하여 프랜차이즈의 개념을 새롭게 쓰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세우고 있다.
최근 개인 안경원이 글라스스토리로 전환하겠다는 문의전화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힌 글라스스토리의 이광석 과장은 “본사의 일방적인 정책은 가급적 피하고, 가맹점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가맹점과 상생하는 글라스스토리의 이미지를 더욱 높이기 위한 투자와 정책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글라스스토리는 오는 19일 서울 호텔 프리마에서 ‘2013 GLASSSTORY NEW BRAND COLLECTION’을 개최한다. 룩소티카, 다리 인터내셔날, 시원 아이웨어 등 국내 대표 안경업체가 참가하는 첫 수주회를 통해 글라스스토리의 한 단계 더 발전될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본사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