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균 객단가는 코스트코 157달러, 개인 옵티칼 샵 211달러, 안과 212달러로 집계
컨슈머 리포트, 설문 조사 발표
안경원 선택의 제1조건은 ‘가격’
2009년 서베이의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안경을 구입한 31,059명의 독자들에게 질문한 결과, 코스트코 옵티칼이 만족도 부문 1위를 차지하였다고 컨슈머 리포트가 발표했다.
이러한 결과는 미국 전체 소매 체인을 포함하여 독립 로컬 옵티칼 점포와 개인 아이케어 전문 샵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써, 특히 가격 만족도에서여타 경쟁자들을 훨씬 앞섰다고 발표했다.
또한, 컨슈머 리포트 건강 부문 부주필인 Jamie Hirsh는 이 기사에서 새로운 안경을 맞추려면 비용적으로 부담이 크고, 좋은 렌즈와 디자이너 로고가 박히거나 멋진 디자인은 특히 더 비싸다고 지적하고, “우리의 독자들이 안경 소매점에서 얼마를 소비하는가 뿐만 아니라 안경 프레임 선택과 소비자 서비스, 종사자 기술 등을 포함한 전체적인 경험에 대해서 알아내고자 설문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 잡지에 따르면, 코스트코 옵티칼에서 안경을 구입하는 평균 비용은 대략 157달러로서 일반 개인 옵티칼 샵의 211달러, 안과에서 212달러가 든다고 비교하고, 특히 소매점 가운데 코스트코 옵티칼이 유일하게 안경 구입 후 몇 주 동안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곳이라고 적었다.
또한, 안경의 구색에 대해서는 규모가 큰 안경원에서 구입한 사람의 69%, 개인 지역 옵티칼 샵에서 안경을 구입한 사람의 83%가 안경의 구색에 각각 만족감을 나타냈다.
컨슈머 리포터는 소비자들이 안경을 구입할 때 체인 가맹된 독립 섹션 또는 개인 샵형태의 안경원이 안경 구입에 좀 더 낫다고 조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