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애순 현대무용단 공연에 소품 이용… 펜디 디자이너와 협업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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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뮤즈(Tammuuz)가 최근 클럽용 선글라스 ‘탐탐 디스코’를 출시했다. 지난 5일에는 강동아트센터에서 안애순 현대무용단 공연에 '탐탐 디스코'를 착용하고 공연을 진행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80년대 유행한 ‘이탈로 디스코(Italo Disco)’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탐탐 디스코’는 템플에 스트랩을 가미해 하이스트릿 패션을 그대로 반영하고, 춤 동작에 따라 스트랩이 자연스럽게 흐느적거리게 디자인하여 춤의 곡선미를 강조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탐탐 디스코의 선글라스 디자인은 제이에스티나, 로이드 등 국내 여러 유명 쥬얼리 브랜드를 제작한 황윤정 디자이너와 펜디, 코치 등 해외 유명 선글라스를 개발한 디자이너 마틴리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