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규 대표 의과대학 방문… 국내 안경 발전과 전문성 제고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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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안경체인의 김인규 대표가 지난 6일 미국 중서부 미시간주에 위치한 미시간 주립 옵토메트리 의과대학을 방문, 이 대학의 대비드 다마리 학장과 특수 프로그램 의탁교육 및 개발에 대한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975년 설립된 미시간 옵토메트리 의과대학은 미국 내 전체 18개의 옵토메트리 의과대학 중 미시간주에는 유일한 대학으로서 2012년에는 미국 최대 현대식 옵토메트리 임상클리닉을 증축하고, 임상 및 연구를 통해 미국 옵토메트리 학문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인규 대표는 “선진국의 옵토메트리 임상실습과 신기술 의탁교육의 프로그램을 발굴할 목적으로 외국 우수 옵토메트리 학교를 물색하던 중 미시간 주립 옵토메트리 의과대학과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었다”며 “국내에서 우수 안경사 발굴과 육성에 첫걸음을 디디게 되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미시간 옵토메트리 의과대학은 다비치가 선발한 국내 안경사에게 비전테라피, 소아 시기능 이상, 특수 굴절검사, 그리고 특수 콘택트렌즈 전문분야 교육프로그램 과정을 제공하게 된다.
정해진 모든 교육을 수료하면 이수 자격증을 수여하고 이로써 다비치는 우수한 안경사 발굴과 전문교육을 통해 임상과 시력검사 서비스, 그리고 한국 안경산업 발전 및 안경사의 전문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