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야렌즈 등 7개 업체 교육 담당자 참석… 교육 프로그램 매뉴얼 공유 등 의견 접근
|
㈜한국비전케어(대표 조현식)에서 우수 안경사 교육과정 개설을 위한 사전 준비 단계의 일환으로 마련한 협력업체와의 컨퍼런스가 지난 11월 2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소재한 프리마호텔에서 개최했다.
㈜엑셀라이트코리아 이상신 대표, ㈜씨광학 임종빈 대표, ㈜이오스옵텍 이규재 대표, ㈜시선메디칼 심태환 교육이사, 한국호야렌즈㈜ 이복희 팀장, ㈜휴비츠 송경석 부장, 쿠퍼비젼코리아㈜ 설동욱 차장, 한국비전케어 노석희 부대표 등 각사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한국비전케어의 조현식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컨퍼런스는 안경원의 발전을 위해서는 전문화되고 체계화된 교육이 선행되어야 하고, 이를 통해 전문 안경사의 양적 증가와 효율적인 교육 방법 모색이 중요하다 ”고 말하고, “주요 업체에서 교육을 담당하신 분들의 격의없는 제안을 해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각사 교육 내용 소개와 발전 방향 등이 도출된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초급, 중급, 고급으로 분류된 교육 진행 ▶교육 후 프로그램 매뉴얼의 공개 ▶안경사 온라인 교육의 필요성 ▶양안시 등 검안교육의 강화 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이날 회의를 마치면서 조 대표는 “안경사는 해당 교육이 얼마나 실질적인 도움을 주느냐에 따라 관심도가 달라질 수 있다”며 “각 업체별로 진행하고 있는 교육 매뉴얼의 공개를 통해 서로간의 발전을 모색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를 계속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