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인본부와 가맹점… 스마트폰 이용으로 소통과 정보 활용도 크게 늘어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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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프리안경체인(회장 이상담)이 지난 11월 초부터 QR코드를 자사의 모든 인쇄쪾홍보물에 도입했다.
사회 전반에 급속 확산되고 있는 QR코드는 기존 바코드 방식에 비해 정보 저장능력과 빠른 반응속도 등을 자랑하는 대용량의 2차원 코드로써 바코드가 세로 선으로 구성된 반면, QR코드는 가로, 세로 선에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랑프리의 한 관계자는 “소비자는 물론, 본부와 회원 가맹점간 커뮤니케이션에 홈페이지를 주로 이용하는 자사에게 QR코드는 스마트폰을 통해 바로 홈페이지 접속이 가능케 한다”며 “이를 통해 본부와 회원 간의 관계는 더욱 긴밀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그랑프리는 QR코드를 통해 회원점 포함, 소비자 홍보에 적극 이용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