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7회 ‘무역의 날’에서 수상… 창립 10주년에 때맞춘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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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로조(대표 노시철)가 지난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47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매년 선정하여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행사로, 인터로조는 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게 되었다.
인터로조는 지난 2007년 3백만불 수출탑 수상을 시작으로 2008년에는 5백만불 수상, 그리고 2년만인 올해에 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인터로조는 최근 제14회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Ultra 水’개발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터로조 관계자는 “창립 10주년을 맞은 자사에게 천만불 수출의 탑을 달성한 것은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새로운 제품개발에 노력하여 1천만불 수출에 안주 하지 않고 지속적인 수출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터로조는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이 135억을 달성하여 이미 전년도 매출액 141억 원에 근접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4분기까지 180억 규모의 연간 매출액과 57억 원의 당기순이익이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