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사무공간 탈피… 新사고•창의적 공간으로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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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스토리(대표 박청진)가 사세 확장으로 인해 사무실을 지난 7월1일 이전 완료했다.
지난 2010년 체인본부의 설립 후 3년여 만에 180개의 가맹점을 보유할 정도로 급성장한 글라스스토리는 지난해 대단위 물류센터 설치에 이어 이번에 대규모의 사무 공간을 확보, 앞으로 본격적인 가맹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무실을 새롭게 이전한 글라스스토리는 ‘Difference thinking(다른 생각)’을 통해 ‘Difference culture(다른 문화)’를 경험하라는 본사 설립 이념에 어울리게 사무실 배치도 기존의 오피스 형태를 탈피, 새로운 사고와 창의적인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직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대표실을 별도로 마련하지 않았고, 직원들끼리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사무실 내에 Bar를 설치한 글라스스토리는 외부업체와의 미팅도 Bar에서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공간을 연출했다.
이밖에 회의실도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소통을 위해 ‘talk table’을 마련하고, 사무실 내에 스튜디오를 설치하여 제품촬영 및 피팅 촬영 등의 많은 홍보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여 가맹점과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글라스스토리의 박 대표는 “편안한 카페 같은 사무 공간을 만든 후 가맹점주들의 방문이 부쩍 늘었다. 가맹점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고, 무엇보다 공동 발전을 위한 제안들이 쉼없이 논의됨으로써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