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각막학회(ACS)가 아시아 8개국에 있는 27개 눈 센터를 통해 조사한 결과, 싱가포르에서 오염된 콘택트렌즈가 눈 감염의 최대 원인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ACS가 조사한 결과를 보도한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 온라인’ 기사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눈 감염의 60%가 오염된 콘택트렌즈에 의한 것이었으며 개발도상국에서는 세균이 눈 감염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11일부터 1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 26회 아시아태평양안과의사협회(APACRS) 연례회의에 보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