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조 봉사단, 전주시 송천정보통신학교 봉사 동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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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안경인들의 봉사단체인 동남라이온스클럽(회장 유환고)이 서울 마포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안경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마포구에 거주하는 시력이 불편한 독거노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봉사활동에는 유환고 회장을 비롯해 김칠기 제1부회장, 민교홍 제2부회장, 홍성훈 총무, 황선학 감사 등 총 12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한편, 동남라이온스 1조 봉사단(단장 임종석)은 지난 17일 전북 전주시의 송천정보통신학교(전주소년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안경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시력이 나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봉사에는 임종석 단장과 박남일, 배현일, 전용재, 박계훈 등 5명이 참여해 총 31명의 학생들에게 안경을 조제해 전달했다.
이날 봉사와 관련해 임종석 단장은 “오늘 행사는 열악한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밝은 시력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의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자는 취지로 계획됐다”며 “연간 6~7회의 안경봉사를 전개하고 있는 동남라이온스클럽은 향후 독거노인, 새터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경 봉사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