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시력관리 지원… 5년간 950명 학생에 안경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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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장우영)가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과 초등학생 시력관리 사업을 펼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 8명과 재학생 30명, 졸업생 안경사 5명은 지난 19일까지 구미지역 28개 학교 305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시력검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토대로 26일까지 안경을 제작해 학생들에게 보급했다. 또 시력을 교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경 교체와 수리, 시력검사 등 시력관리를 지원할 예정인 대구보건대 장우영 학과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 사업의 지원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더욱 지속적으로 좋은 안경을 학생들에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지난 5년 동안 950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안경을 지원한 초등학생 시력관리 사업은 대구보건대에서 장비와 인력을, 테와 렌즈 등 재료비는 교육지원청에서 각각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