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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사가 주축이 된 바울봉사단(단장 김성환)이 지난달 14일 경기도 화천의 마을 노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경봉사 등을 전개했다.
안경 이외에 치과 진료, 침술 등 종합 의료봉사로 이뤄진 이날 봉사는 농촌의 독거노인과 65세 이상 노인 등에게 안경 맞춤을 통해 밝은 세상을 제공하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총 15명의 바울봉사단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검안을 통해 돋보기 100여 장을 제공했고, 백내장이 발견된 노인을 서울 강동구의 안과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게 하여 마을주민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