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인도네시아, 베트남서도 클리닉 운영 개시… Jason 대표, “시력 문제 개선 위해 더 노력할 것”
글로벌 비전케어 비영리단체인 OneSight가 2014년에 14개국에 시력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선 비전 클리닉을 50여 곳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1988년부터 40여 개국에 걸쳐 8만 5천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OneSight는 중국, 멕시코, 페루,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국 등지에 비전 클리닉을 다시 운영할 것이며, 관련 프로그램을 브라질,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OneSight는 미국, 캐나다에서 30여 곳의 이동 비전 및 지역 클리닉을 각각 운영해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플로라도, 플로리다, 조지아, 뉴욕 등 미국 전역에 거주하는 시력 문제 학생들의 치료를 도울 예정이다.
OneSight는 또 2014년에도 학교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하는 비전케어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여 오하이오의 Cincinnati 내 Oylergrry에 있는 비전센터와 더불어 뉴욕, 캘리포니아 등지에 최소 4곳의 학교에 비전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OneSight의 Jason Singh 최고 책임자는 “설립 25주년이 된 OneSight는 이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5억6천3백만명의 시력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며 “1988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자선 프로그램을 통해 8백만5천명이 혜택을 보았고, 이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비전케어 모델을 더욱 많이 개발해 전 세계인 모두가 시력 문제를 개선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