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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 한서윤 씨 수석 합격
  • 편집국
  • 등록 2014-01-14 17: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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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회 안경사 국시서 269점 획득… 본교 안광과 유민정 교수 이어 두 번째 수석 영예
 
지난해 12월 8일 치러진 제26회 안경사국가시험에서 전북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유민정)의 한서윤 씨(사진)가 전국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2년제인 전북과학대 안광과를 올해 졸업하는 한서윤 씨는 2,175명이 응시해 치러진 이번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280점 만점에 269점을 획득해 1등의 영광을 안았다. 수석을 차지한 한 씨는 “기숙사 생활을 통해 다져진 동기애와 교수님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으로 흐트러지기 쉬운 마음을 다잡는데 큰 힘이 됐다”며 “시기능훈련과 양안시 부분을 더 공부해 고객들의 편안한 시 생활에 도움을 드리는 최고의 안경사가 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전북과학대 안경광학과 학과장으로서 지난 2005년 제17회 국시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한 유민정 교수는 “학과장으로서 또 선배로서 한서윤 양의 수석 합격에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모교에 임용될 때 또 한번 전국 수석을 배출하자는 목표가 이루어져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처: 옵틱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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