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이미지 전송 후 정확한 위치 파악해 환자 세포 손상 최소화시키는 ‘Evena Eyes-On’개발
피 검사를 받을 때 간호사가 혈관을 찾지 못해 안절부절한 적이 상당히 많을 것이다. 만약 병원에서 최초의 정맥 위치 찾기 장비 Eyes-On을 사용한다면 이런 걱정은 사라진다.
의사나 간호사가 환자의 정맥을 바로 찾지 못하는 것은 분명 이유가 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1번 이상 시도를 해 정확한 정맥을 잡는 비율은 어린이의 경우 50%, 어른의 경우 40%였다. 이 과정을 빠르고 고통을 줄이기 위해 Evena는 환자 피부 아래 혈관 구조를 보여주는 멋진 장비를 개발했다.
Eyes-On으로 명명된 이 기술은 4가지의 다른 맥동전류 라이트과 두 대의 카메라로 구성되어 있다. 맥동전류 라이트는 두 대의 카메라가 피부 아래 정맥 이미지를 포착할 수 있도록 최상의 상태를 만들어 준다. Eyes-On은 안경 렌즈에 환자의 상황을 보여주는 동안 무선 인터넷으로 접속(Wi-Fi, Bluetooth, 3G)해서 다른 장비에 실시간 이미지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해줘서 환자의 세포 손상을 최소화 한다.
Eyes-On은 오는 4월부터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