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VI는 600여 연구원 보유한 글로벌 기업… Reade CEO, “KKR과 우호적 관계 이어갈 것”
글로벌 투자회사 KKR과 합의를 통해 버크셔 헤서웨이로부터 미국 안경 콘택트렌즈의 선두 소매업체 National Vision, Inc. (NVI) 회사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
NVI는 미국 43개주와 콜롬비아와 푸에르토리코 등지에 750개 소매점을 운영하는 미국에서 네 번째로 큰 소매업체로 미국 전역에 America’s Best Contacts & Eyeglasses와 월마트와 Fred Meyer, 미군기지 내에 안경 소매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ACLens.com, DiscountContactLenses.com을 포함한 25개 웹사이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NVI의 Reade Fahs CEO는 “우리는 버크셔 헤서웨이사와 지난 8년간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고 그들이 있었기에 우리 회사가 지금과 같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 KKR과도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버크셔와는 2005년에 파트너십을 유지하였고 이를 통해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중국과 멕시코에 지사를 설치하고 있는 NVI는 뉴저지와 미네소타에 600명의 연구원이 있으며, 저소득 국가의 지속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돕기 위해 VisionSpring과 함께 인도 방글라데시의 저시력자를 돕고 것 이외에 해외 선교단체인 RestoringVision.or를 지원하기 위해 돋보기와 선글라스를 무료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