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안경기업인 마숑 그룹이 뛰어난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지역 마케팅으로 2014년에 도수테와 선글라스 부분 매출이 8억5천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수치에 힘입어 VSP Global이 안경, 렌즈, 장비사업에서 매출액 10억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보험사업을 합치면 그룹 매출액은 4십2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2013년 유럽시장에서의 확대로 20% 가량 매출이 늘어 유럽은 그룹 차원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이 되었다. 특히 마숑 그룹 입장에서 유럽시장은 지난 3년간 브랜드와 직원에 투자를 하여 가장 좋은 성과가 나온 중요 마켓이다.

마숑의 Claudio Gottardi CEO는 “우리는 장기적으로 미국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후 세계적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유럽 아울렛 마켓에도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컬렉션의 품질과 스타일은 우리 파트너와 시장에서 검증되었다. 이에 더해 적절한 전략과 관리, 다양한 포트폴리오가 더해진다면 그룹의 성장 가능성은 더욱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의 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