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ISC, 대한민국안경 디자인공모전 결과 발표… 총 321점 접수, 111점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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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한민국안경디자인공모에서 영예의 대상(지식경제부장관상)에 서울과학기술대학교(舊서울산업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의 김광원 씨의 ‘樂세서리’가 선정됐다.
(재)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센터장 손진영, 이하 KOISC)가 주관하고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 대구상공회의소•한국안경패션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안경디자인공모전은 지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KOISC의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73개 대학과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까지 대거 참여, 작년보다 50점이 증가한 총 321점(제품 190점, 시각 131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을 포함한 본상 11점과 특선 29점, 입선 71점 등 총 111점의 작품들이 선정된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인 대구대의 김영호 교수는“금년 안경디자인 공모전에 출품된 디자인은 예년에 비해 비약한 발전이 있어 선정의 어려움이 많았다”며 “그중에는 창의성과 상품성을 비롯하여 기능성과 실용성을 충족시킨 디자인들과 향후 곧바로 특허나 생산 가능한 차별화된 디자인들이 많아, 안경디자인 공모전을 낙관적 시각으로 조명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결과는 KOIS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내년 4월 27일 EXCO에서 개최되는 대구국제안경전(DIOPS)의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며, 작품 전시는 DIOPS 개최 시에 게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