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체인, 8기생 46명 3개월간 교육 마치고 졸업식… 양안시•VT•누진렌즈 등 다비치 교육 프로그램 정규 과정 이수
국내를 대표하는 안경 인재 양성 교육기관인 다비치 안경사관학교가 8기생 46명의 졸업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인규) 안경사관학교(학장 안효열)의 8기생 46명에 대한 졸업식이 지난 16일 디옵스가 열린 EXCO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1월 8일에 입교해 3개월간 다비치가 자랑하는 한국식 검안 및 양안시, VT, 누진, RGP 등 안광학 교육과 경영관리, ERP, CS서비스 등의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이날 졸업증서를 받은 졸업생들은 졸업식에서 보다 전문화된 고객 서비스를 펼칠 것을 약속했다.
졸업생들의 합창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다비치 옵토메트리아카데미 안효열 학과장은 졸업선포식 선언에서 “8기 졸업생들은 고객의 서비스 요구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빛과 소금’으로서 훌륭한 안경사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입교했을 때의 초심을 잊지 않고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안경사협회 이정배 회장은 축사에서 “미래의 꿈나무인 졸업생들을 보니 안경업계의 미래는 언제나 밝다고 느껴진다”며 “우리 선배들은 안경사의 역할 범위 확대와 국민의 시건강 개선을 위해 타각적 기기 사용 등의 제도적 완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으로 후배 안경사들도 맡은 바 역할을 훌륭히 하여 안경사 권위 향상에 일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다비치안경체인의 2014 슬로건인 ‘안경에 기능을 입히다. 다비치의 미래 비전’에 대한 프레젠테이션과 사관생도 7기의 송사와 8기 답사, 참석 관계자들의 격려사와 8기 사관생도 졸업 영상이 소개된 8기 졸업식은 각계 인사가 다수 참석해 졸업생들의 그간의 노력을 축하했다.
이번 8기 졸업생까지 모두 282명의 사관생도를 배출한 다비치 안경사관학교는 전국 대학의 추천을 받아 고객 중심 마인드 및 안경실무 능력을 배양해 고객의 시생활에 만족을 주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 안경 인재 양성 교육기관이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는 대한안경사협회 이정배 회장과 김영필 수석부회장 및 임원들과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 이상탁 회장, (재)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손진영 센터장, 한국안경렌즈도매협회 김영환 회장, 케미렌즈 박종길 대표, 한미스위스광학 배미영 이사, 칼자이스비전 최익준 대표, 데코비젼 유상훈 대표 등 안경관련 관계자 및 다비치안경체인 가맹점주 등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