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분기 수출액 11억 3백 달러로 동기대비 4.23% 증가 수입은 2억 2천 4백만 달러… 무역 불균형으로 조정 필요
2014년 1분기 중국의 안경제품(의료기기 제외) 수출이 11억 3백 달러로 동기대비 4.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선글라스와 돋보기 등의 안경 완제품 수출은 6억 2백만 달러로 7.37% 감소했지만 안경테는 2억 3천 1백만 달러로 동기대비 12.6% 증가하여 전체의 20.93%를 차지했다.
안경렌즈 수출은 2억 3천 6백만 달러로 동기대비 35.67% 증가해 안경관련 아이템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2014년 1분기 중국 안경제품(의료기기 제외)의 수입은 2억 2천 4백만 달러로 동기대비 12.51% 증가하였다.
안경제품 수입 유형별로는 선글라스 및 돋보기 등 안경 완제품 수입은 6천 7백만 달러로 동기대비 19.98% 감소하였고, 안경렌즈와 반제품 수입은 8백 8십만 달러로 동기대비 2.88% 증가, 안경테 수입은 2백 9십만 달러로 4.69% 감소하였다.
한편 미국 상무부의 한 관계자는 “중국의 안경류 수입은 수출의 20%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 이 같은 심각한 무역 불균형은 교역국가들의 반발을 불러와 중국 안경에 대한 무역 제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