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어러블 기술에 하이엔드 패션 감성 주입… 내년에 첫 번째 시리즈 출시 예정
미국의 유명 패션디자이너인 Diane von Furstenberg가 구글社와 파트너십을 맺어 웨어러블 기술에 그녀의 하이엔드 패션 감성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만들어진 Made for Glass 컬렉션은 한정판 프레임으로 2015년 출시될 예정이며, 안경의 기술에 패션적 요소를 더하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Diane von Furstenberg와 구글은 대담함과 창조성의 협업으로 DVF의 자신감과 독립적인 감성이 구글 안경에 녹아들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Diane von Furstenberg는 “나는 항상 기술과 브랜드의 조합에 즐거움을 느낀다”며 “DVF의 컬렉션은 안경과 매우 자연스러운 조합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Made for Glass 컬렉션의 파트너십에는 Diane von Furstenberg 브랜드의 장기 라이선스 파트너이자 세계적인 안경 생산유통사인 마숀 아이웨어가 포함되는데 마숀의 Claudio Gottardi 회장 겸 CEO는 “Diane von Furstenberg는 패션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로서 그녀의 감성과 우리의 제품이 옵티컬에서 패션과 기술의 혁신적인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라며 “Made for Glass는 웨어러블 기술을 하이패션으로 한 단계 나아가게 하는데 일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