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社의 최고경영자인 팀 쿡이 착용하는 안경이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최고급 컬렉션인 것으로 알려졌다.
팀 쿡은 지난 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개발자대회(WWDC) 첫 날 기조연설 무대에 참석해 애플의 새로운 운영체제(OS)에 대해 설명했는데, 이날 그는 프런트의 프레임이 없는 직사각형의 무테안경을 착용했다.
쿡이 착용한 무테안경은 ‘골드&우드(Gold&Wood)’로써 친환경적 소재와 제조 공정, 특유의 고급스러움 때문에 ‘명품 중의 명품 안경’으로 불리고 있다.
해당 모델은 미국 현지에서 1000달러(약 102만원) 전후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강남의 일부 수입 안경원에서 취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