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을 위한 안경’… 멕시코 시력단체에 안경 1만장 기부
사필로 그룹사 등에서 안경 협찬
옵티칼 소매상들이 모여 지난해 조직한 비영리 자선기구 ‘세상을 위한 안경’이 최근 멕시코의 국제 기독교 시력회복 단체에 첫 번째 기부를 했다.
멕시코 누에보 레온 주 Montemoreles市에 거주하는 환자들을 위해 ‘세상을 위한 안경’에 안경을 기부한 회사는 사필로社와 Kenmark, C&B Optical One, U.S. Vision, 그리고 Inspecs USA 등이다.
National Vision의 CEO 회장이면서 ‘세상을 위한 안경’의 이사인 Reade Fahs는 “멕시코의 기독교 시력회복 단체에 도움을 주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우리는 많은 제조업체들과 소매상들이 뜻을 모아 좋은 품질의 안경을 개발도상국과 빈국에 시력 회복을 선물하는 것이 우리 단체의 작은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비영리 진료소와 병원을 운영할 수 있는 사전 자격을 갖추고 설립된 ‘세상을 위한 안경’ 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비영리로 운영되는 단체이며, 기부된 안경은 영리적 시장이나 암시장에 판매하지 않는 순수 기부단체이다.
안경의 기부를 원하는 안경 및 선글라스 제조업체나 단체는 janet@framesfortheworld. com으로 연락하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