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특허국에 스마트 안경 특허 신청… 공식 출시 일자는 미지수
과학기술 사이트 「techradar」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PC제조업체인 Lenovo社가 얼마 전 미국 특허상표국에 스마트 안경 관련 특허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Lenovo는 터치컨트롤 GPS와 인터넷 통화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 안경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Lenovo의 행보를 보면 구글 글래스에 도전을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Lenovo가 구글을 그대로 따라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그들이 언제, 웨어러블 기기를 출시할지 공식적인 발표 여부는 모르는 상황이다.
작년부터 Lenovo 뿐만 아니라 삼성, LG, 소니, 바이두, 마이크로소프트 등 많은 업체들이 안드로이드 기반의 여러 가지 스마트 안경을 내놓고 있는데, 여타 대기업도 스마트 안경을 제조한다는 소문이 있지만 지금까지 제품이 출시된 바는 없다.
많은 업체에서 스마트 안경을 출시한다는 것은 디자인과 기능, 가격 등의 선택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에 소비자에게는 좋은 소식임에 분명하다.
몇 년 후에는 집집마다 다양한 브랜드, 스타일의 스마트 안경을 보유하고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