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상하이시안질환방지센터, 예방치료 중요성 강조… 전문가들 “시력 최대 1.5까지 회복 가능”
많은 근시 환자들은 시력이 1.0~0.8로 떨어졌을 때는 별로 느끼지 못하다가 그 후에 갑자기 악화돼 일부는 0.5 이하로 떨어진 후에야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시 안질환방지센터의 전문가는 임상 실험을 통해 시력이 0.8로 떨어지는 것이 위험선이라고 밝혔는데, 1.0~0.8정도의 시력이 되었을 때 효과적으로 예방치료를 하는 것이 시민들의 근시 발생율을 낮추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근시안은 1.5, 1.0, 0.75, 0.5 순으로 낮아지며, 많은 진성근시는 가성근시에서 발전되고 근시는 0.5 이하로 떨어지면 회복되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학생의 시력은 대부분이 1.0~0.8정도였는데 이러한 학생들은 시력이 뚜렷하게 떨어지지 않고 칠판에 글씨가 보이기 때문에 근시를 예방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또한 조사를 통해 발견된 사실은 시력이 낮은 일부 학생 중에는 제대로 예방 조치를 하지 않아서 시력이 빠르게 떨어져 한 학기만에 0.5이하로 떨어진 경우도 있다.
전문가들은 연령이 낮을수록 시력 조절 능력이 강하지만 40세 이후에는 현저하게 조절이 약해지거나 완전히 상실할 수 있다고 전했는데, 임상 실험 결과 청소년의 시력이 1.0~0.8정도일 때 원시, 정상시, 근시가 모두 나타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이럴 때 보다 적극적으로 예방해 근시 발병율을 낮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전문가들은 1.0~0.8사이의 시력을 가진 학생들이 적극적인 예방치료를 할 때 효과가 매우 좋고 시력을 1.5까지 회복시킬 수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