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뷰 렌즈 3월 출시 후 판매량 200~300% 증가… 가격경쟁력·퀄리티 우수성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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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현대인들의 눈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새로운 기능성 렌즈가 안경시장에서 인기를 얻어 화제다.
올해 3월경 출시된 Free-view가 그 주인공으로 중굴절·고굴절·초고굴절렌즈 3종이 수도권의 보수교육에서 본격 소개된 이후 안경사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현재 판매량이 200~300% 가량 폭증할 정도로 메가 히트를 기록 중인 것. 이미 비슷한 성격의 기능성 렌즈가 출시됐지만 고가의 수입렌즈여서 고객들이 편하게 구입하기 어려웠던 렌즈시장에서 최근 출시된 프리뷰 렌즈가 가격경쟁력은 물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퀄리티로 남다른 이목을 끌고 있는 것이다.
프리뷰 렌즈 유통업체의 관계자는 “디지털 생활에 익숙한 현대인의 눈은 중근거리에 취약해져 누진렌즈의 착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적응이 쉽지 않은 것이 큰 단점이었다”며 “그러나 프리뷰 렌즈는 누진다초점렌즈를 사용하기 전 중간 단계에서 착용할 수 있는 기능성 렌즈로 누진다초점에 자연스럽게 적응시키면서 기존 제품에 비해 월등한 가격경쟁력으로 안경원의 핵심 아이템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