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베타버전 서비스 본격 가동… 내년 초에 전 세계 대상으로 정식 버전 개시
Cooper Vision社가 콘택트렌즈에 관련한 새로운 온라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LensFerry로 불리는 온라인 판매 시스템은 쿠퍼비전 자체 Web System3 내의 서브 서비스로써 현재 미국에서 베타버전을 선보인 상태인데 소비자들은 LensFerry를 통해 모바일 기기나 태블릿 PC 등으로 생산자로부터 좀 더 빠르고 편하게 콘택트렌즈를 주문할 수 있다.
WebSystem3의 Jeremy Godsil 담당자는 “성공적으로 아이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것은 클리닉 케어뿐만 아니라 가장 편리하게 렌즈를 구매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LensFerry를 통해 콘택트렌즈 온라인 서비스의 시작은 디지털 커머스시대의 수요에 부합되는 수요자 만족을 높이는 일로서 이는 결국 콘택트렌즈 매출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쿠퍼비젼 측은 최종 디자인과 테스트를 위해 LensFerry 베타버전이 앞으로 약 90일 동안 가동되며 2015년 초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정식버전이 서비스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콘택트렌즈 배송은 미국의 콘택트렌즈 유통사인 ABB옵티컬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