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부터 도쿄 빅사이트서 개최… 전년보다 기획과 전시 규모 확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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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의 광학전시회인 도쿄국제안경전시회(International Optical Fair Tokyo, iOFT)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최사인 Reed Exhibitions Japan은 이번 iOFT에 대해 “금년도는 전시 규모와 비즈니스 지원도 더욱 확대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iOFT의 총괄 사무국장인 오카베 켄지 본부장은 “iOFT는 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로 인한 비즈니스 창출과 일본 경제 부흥을 반영해 전 세계적인 광학업계 불황에도 불구하고 그 규모가 확장될 예정”이라며 “올해는 기존 참가업체 이외에 SAFILO, SAMA와 NEXUS 등 대규모 업체들이 참여해 전시규모가 10~20% 커지고, 부스 운영도 참가사와 참관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올해는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선글라스 컬렉션 2014-2015’‘렌즈 기술에 관한 오픈 세미나’등을 신설했고, 참가사와 유력 참관자 간의 매칭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일본의 최대 전시회로 손꼽히는 국제패션전시회인 Fashion World Tokyo Autumn 2014(FWTA)와의 동시 개최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iOFT는 FWTA에 참관하는 다수의 패션 바이어가 iOFT의 전시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전시회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며 행사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