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렌즈 RIS사업단, ‘오비어스’ 출시 설명회 개최… 400여 안경사 참석으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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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렌즈RIS사업단(단장 명태식)이‘대한민국 명품렌즈 그 기준을 세우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선보인 ‘OVIUS’의 공식적인 런칭 행사가 지난 27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되었다.
전국 안경사 400여 명과 대한안경사협회 추창식 윤리부회장•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손진영 센터장•고려광학 성봉희 대표•벨모아 박일환 대표•한미스위스광학 진재길 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설명회에는 20여 제조 공정에 대한 세밀한 검사와 내충격 및 표명강도 향상, 난반사 방지와 전자파 차단, 렌즈 표면에 이물질이 묻어나지 않는 코팅기술 등이 적용된 오비어스의 특장점에 대한 발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첫 선을 보인 오비어스는 KGMP, ISO, 미국 FDA 등 까다로운 성능검사와 시험을 모두 통과한 안경렌즈라고 밝힌 명태식 단장은 인사말에서 “안경렌즈 특화지역인 대전의 한국기초과학연구원, 한밭대학교 등 산학협력에 의해 탄생한 명품렌즈 오비어스는 세계 유수의 안경렌즈 브랜드와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뛰어난 품질의 안경렌즈”라며 “세계 안경렌즈 시장에 도전하는 한국의 명품렌즈 오비어스에 큰 관심을 부탁한다”고 설명했다.
볼리앙코안경원연합의 700여 안경원을 통해서만 유통되는 오비어스는 국산 안경렌즈 업그레이드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