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앤정, 바이코즈 메탈테 출시… 단순 카피가 아닌 개발력 뛰어난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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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정 코퍼레이션(대표 김진영•정병재)이 지난 연말 VYCOS 메탈테의 두 번째 시리즈를 선보였다.
지난해 5월에 나사가 없는 국산 하우스브랜드로써 림락 부분을 클립방식으로 만들어 누구나 손쉽게 분해•조립하는 장점으로 큰 주목을 받은 바이코즈는 같은 해 10월의 메탈테에 이어 지난 12월 말에는 메탈테의 두 번째 시리즈로 VENUS, TOMS, BONS, JINS, YES 등 5모델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TOMS는 직선적인 느낌을 사용하여 남성 특유의 개성을 표출하고, VENUS는 메탈이지만 부드러운 곡선을 강조해 사랑스러움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일선 안경원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앤정의 한 관계자는 “모델명에 S자 돌림을 붙인 것은 안경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작은 재미와 바이코즈의 개성 있는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바이코즈는 단순한 카피가 아닌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항상 발전하는 라인을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