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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국제 안경전 예상 외 ‘선전’
  • 편집국
  • 등록 2015-01-30 21: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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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獨 옵티뮌헨, 거래 규모 1억 7천 8백만 유로 달성… 스마트 글래스 등 34개의 세미나 활발하게 진행
안경과 디자인의 국제 무역전시회인 OPTI Munich 2015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Fairground Messe Munchen에서 개최되었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 총 25,850명이 방문해 이중 88.3%는 유럽연합의 27개국에서 방문했다고 밝혔다.

참가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번 전시회의 거래 규모는 약 1억 7천 8백만 유로(한화로 약 2,170억 원) 이상으로 조직위의 관계자는 “옵티 뮌헨은 제품 구매를 결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는 장소”라며 “525개의 참가사가 스마트 글래스 등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면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하였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특히 큰 주목을 받으며 C2홀에서 열린 Opti-Forum은 관람객의 92.9%가 34개의 세미나가 진행돼 다양한 정보와 훌륭한 콘텐츠가 있었다”며 “가장 재미있는 세미나는 스마트 글래스와 증강현실에 대한 내용으로 이는 전시회 주제인 ‘The Future of Vision’에 가장 부합되는 세션이었다”고 자평했다.

옵티뮌헨의 Dieter Dohr 회장은 “관람객 만족도 조사 결과 95.5%의 관람객이 옵티뮌헨이 매우 훌륭하다고 최고점을 주었고, 참가사의 92.2%가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대답했다”며 “옵티뮌헨은 참가사와 관람객에게 창조성과 안정성은 물론 지속 발전하는 광학전으로 내년도 옵티뮌헨은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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