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안경사를 위한 임상 워크숍, 안경사 550여 명 참석 대성황… 각 업체의 기능성 아이템 소개와 판매 달인 안경사 노하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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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경산업발전포럼(회장 박영조)과 한국안경사를위한임상워크숍준비위원회(위원장 유근창)가 공동 주관하는 ‘제1회 한국 안경사를 위한 임상 워크숍’이 지난 23일 대전의 KT인재 개발연수원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가까이 멀리 잘 보이는 기능성 안경(렌즈), 숨은 5000억을 찾자’는 주제로 국내 시장에 소개되고 있는 기능성 아이템을 고객에게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 달인 안경사의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첫번째 워크숍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550여 안경사가 참석해 행사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오전부터 시작된 이날 워크숍에서 에실로코리아 크리스토프 비라드 대표의 ‘한국 안경시장의 성장’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쿠퍼비젼 일본 교육팀의 타쿠 무라오카 이사의 ‘프로클리어 원데이 멀티포컬 임상’등 국내 노안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기조강연이 전개되었다.
이어 오후 워크숍에서는 이날 주제의 하이라이트인 판매 달인인 14명의 안경사로부터 각각 30분 단위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해 참석 안경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소회의실에서는 한국호야렌즈•에실로코리아•한미스위스광학•뷰아이텍•베스트광학•칼자이스비전코리아•바슈롬코리아•한국알콘•미양광학•쿠퍼비젼코리아•소모옵티칼•대명광학•안경만들기•다비치안경체인 등 워크숍 주최 업체들의 지난 7일 실시된 공모전을 통해 선별된 우수사례 강연이 이어져 주목을 받았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인천의 한 안경사는 “단순한 이론전달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현직 안경사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노하우 전달이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살아있는 워크숍이 더 자주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행사의 매끄러운 진행에도 큰 점수를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 진행된 판매성공 임상사례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에 이준희 원장(창원 트랜디카) 등 15명, 우수상은 황경애 원장(대전 로데오) 등 15명, 장려상은 신용일 원장(인천 닥터스) 등 15명 등 모두 45명에게 상장 등이 수여되었다.
기조강연
■ 한국 안경시장의 성장 - 크리스토프 비라드(Christophe Birades)
■ 프로클리어 원데이 멀티포컬 임상 - 타쿠 무라오카(Taku Muraoka)
■ 노안다초점렌즈: 신화와 필요성 - 탕카이(Dr.TAN Kah Ooi)
안경사 노하우 전수 발표
■ 정밀 양안시검사 및 Trueview i를 활용한 누진가입도 처방 - 이준희
■ 라이프스타일에 알맞은 노안렌즈 판매 업셀링 스킬 - 박정식
■ 노안 양안시 이상 고객 응대(수직사위) - 이재성
■ 편광융합시표 활용 노안 양안시 이상자 처치법 - 송태호
■ 국산누진으로 노안 단난시 개선 임상 사례 - 박내철
■ 우안 실명 노안환자의 소모 드림 iv 1.50 인셋 처방 - 신용일
■ 노안시장 확대를 위한 안경사의 역할 - 서채연
■ 콘택트렌즈를 이용한 쉬운 노안 교정 - 고경호
■ 노안 교정용 콘택트렌즈의 이해 - 양민환
■ 멀티포컬 시장의 대중화/ 프로클리어 원데이 멀티포컬 - 김가은
■ 폭주부족 고객의 누진다초점 성공 사례 - 이경렬
■ 노안 부등시, 고난시, 양안이상 처방과 눈운동 임상 사례 - 이태완
■ 간헐성 외사시 고객 개인맞춤형 누진다초점렌즈 처방 임상 사례 - 장경호
■ 사무용 누진다초점렌즈 처방 스킬(부등시, 누진 실패) - 정윤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