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인더스트리(대표 김종식)가 올해 초부터 선보이고 있는 ‘HUM’이 시장에서 높은 주목을 받으며 상반기 안경업계의 킬러 타이틀로 부상하고 있다.

광명인더스트리가 지난해 선보인 흄은 젊은 층이 선호하는 캐주얼 패션의류 브랜드인 본래의 이미지를 안경에 투영한 아이웨어 브랜드로써 지난 1월초부터 2015 S/S 시즌의 안경테와 선글라스를 약 30모델씩을 런칭하고 있다.

시즌에 적합한 디자인과 탁월한 착용감, 적당한 가격 등이 조화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흄에 대해 광명인더스트리의 한 관계자는 “근래 아이웨어 트렌드로 라운드 림이 떠오르고 있는데, 흄 컬렉션은 라운드 림에 오버사이즈를 적용해 20~30대 젊은 여성층의 주목을 끌고 있다”며 “최근 어려운 경기를 감안해 저렴한 가격 정책과 샤프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이 눈길을 모으며 인기”라고 소개했다.

계속해서 그는 “매달 신제품을 선보이는 흄은 다음 달에는 솔텍스 시리즈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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