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2분기에 샌프란시스코에 플래그십 오픈 예정… 2001년 창업 후 가격파괴 앞세우며 고속 성장
일본의 안경 프랜차이즈 JINS社가 미국시장 진출을 본격 선언했다.
지난달 말 진스 경영진은 올해 2분기 안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것을 밝힌데 이어 신스케 토미타 대표는 “2001년 창업한 진스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빠르게 성장한 결과 현재 일본 최대 규모의 안경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며 “일본, 중국 등에서 300개 이상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자사는 올해 2분기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유니온 스퀘어 인근에 4,900평방피트(약 455평)의 진스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그는 “이와 동시에 자사는 미국 내 전자 상거래 사이트에도 진출, 고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사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일본에서 시장을 확대해온 진스가 안경 최대 소비시장인 미국에 진출,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