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식에서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상을 수상한 드림콘 김영규 대표(우측)와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

㈜드림콘의 김영규 대표가 제78회 ‘이달의 무역인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제신문」등이 공동으로 지난 23일 서울 무역센터 51층 대회의실에서 주최한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 시상식에서 4월 수상자로 드림콘 김영규 대표와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 등 두 사람이 선정돼 상을 수상했다.

2007년 설립된 드림콘은 13년 5백만불 수출의탑 수상, 14년 세계일류화 상품지정 등으로 국내 콘택트렌즈 업계의 대표적 업체로 성장했는데, 지난 3월에는 올해 목표인 1,000만불 수출을 이미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 소감을 통해 김영규 대표는 “회사 설리 당시부터 수출에 주력해온 결과 지금은 세계 50여개 국에 우리 브랜드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개발과 신흥시장 개척에 힘써 세계시장을 사로잡는 콘택트렌즈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상은 수출의 중요성과 무역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 2007년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무역협회 등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써 매달 두 명을 선정•수여하고 있다.
문의 055)381-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