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자에게 시상하고 있는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의 손진영 원장(좌)과 디자인아이웍스의 성경민 대표. 디옵스 첫째 날에 열린 제15회 대한민국안경디자인공모전 시상식에서 ㈜디자인아이웍스의 성경민 대표가 은상인 대구상공회의소회장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에 아세테이트 프레임과 재활용 금속을 이용한 콤비 스타일의 안경테와 클립 온 선글라스 컬렉션을 출품한 성 대표는 유니크한 아이디어와 참신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안경부품 소재를 재활용할 수 있는 알루미늄으로 제작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고, 가능하면 시제품에도 응용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김아름•구민지 팀(대구가톨릭대 산업디자인과)의 ‘Dutch wife glasses’, 금상 방정현•손유석 팀(강남대 회화디자인학부)의 ‘나쁜 시력을 잡다’, 동상 권오훈(강남대 회화디자인학부)의 ‘답이 잘 안 보이세요? 이젠 잘 보이시죠?’등이 수상했다. 문의 010-4622-4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