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별적으로 청광 차단하며 시력 보호… 신체 리듬 유지에 필요한 청광은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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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자이스비전코리아㈜(대표 최익준)에서 눈과 신체 건강까지 고려한 새로운 개념의 청광차단렌즈 ZEISS DuraVision BlueProtect를 선보였다.
칼자이스에서 지난 7월말에 런칭한 자이스 듀라비전 블루프로텍 코팅(BP)은 청광 영역 중에서 안과 질환 유발에 주된 원인이 되는 파장을 차단함은 물론, 신체리듬 유지에 필요한 청광을 흡수하기 위해 380~460nm까지의 청광만 차단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칼자이스의 한 관계자는 “광학적 전문성을 기반으로 인류 행복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온 자사는 이번에 눈 건강을 위한 청광차단렌즈를 출시했다”며 “이미 많은 경쟁사가 청광차단렌즈를 공급해 자이스가 후발주자 같은 모양새지만, 제품의 실상을 살펴보면 자이스의 남다른 기업이념이 반영된 제품임을 금세 알 수 있다”며 국내 청광렌즈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사실상 일반 청광은 가시광선 영역인 380nm부터 500nm까지를 말하는데, 문제는 청광이 안과 질환의 예방을 위해 모두 차단돼야 하는가이다.
2010년 1월 환경보건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459~485nm 이상의 청광은 생체리듬 유지에 가장 큰 영향을 주어 숙면과 우울증 해소에 도움을 주는 호르몬임이 밝혀졌다.
따라서 청광차단 시 반드시 생체리듬을 유지시키는 선별적 차단이 필요한 것.
또한 타사 청광차단 안경렌즈의 단점은 후면 반사에 따른 잔상이 소비자의 시야를 방해한다는 점인데 소비자들은 새로운 기능성 청광차단렌즈를 착용했지만 코팅 반사색이 시야에 들어오는 것을 느끼게 되고, 일부 민감한 소비자들은 착용에 불만을 토로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자이스 듀라비전 블루프로텍 코팅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자이스는 플라스틱 Rx 렌즈(대상제품: ZEISS 단초점 렌즈와 디지털렌즈, 오피스렌즈, 정밀누진 Precision) 주문 시와 BP코팅 옵션을 추가할 경우 누적된 주문 수량에 따라 자이스 브랜드의 아이템을 제공받을 수 있다.
문의 02)3140-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