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어려움 겪는 학생에게 시기능 훈련으로 회복 조짐… COVD 한국지부, 교육과정•회원 가입 당부
▲ 뇌진탕으로 눈모임부족 상태를 겪고 있는 캘시 랜섬 학생이 COVD의 시기능훈련 프로그램을 받고 있다. 시기능훈련교육협회(COVD)의 한국지부(이사장 신효순)가 어린이의 시기능과 학습의 달인 8월을 맞아 ‘뇌진탕과 학습에 지장을 미치는 눈 증상’ 에 대한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미국 COVD의 연구 사례에 따르면, 농구경기 중에 두 번째 뇌진탕을 겪은 캘시 랜섬 학생은 독서의 어려움으로 학습 수행능력이 현저히 저하됐는데, 시기능전문가를 만난 후 뇌진탕에 의한 잔여 영향이 문제인 것을 알게 됐다.
지금 현재 옵토메트리 시기능훈련 프로그램을 받은 캘시 학생은 상당히 호전된 상태로 캘시는 안구협응이상, 즉 눈모임부족 상태로 이것은 흔히 읽기에 어려움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COVD 한국지부의 관계자는 “눈모임부족의 발견과 교정은 옵토메트리 영역의 시기능전문가에 의해 실시되는 분야”라며 “국제 수준의 시기능전문가를 양성하는 우리 지부의 관련 교육과정이나 COVD 한국지부의 회원가입 등에 대한 내용은 지부 기획이사에게 문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10-9516-5753